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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I 팀장 신진욱

by 정하은 (인턴)


안녕하세요, 알세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개발자가 있고, 각각의 개발자마다 본인의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세미 Pi팀을 이끌고 계시는 신진욱님께서도 진욱님만의 성장 배경과 철학을 가지고 개발자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계십니다. 알세미 프로그램 개발을 이끌고 계신 진욱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또 알세미를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계신지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확인해보시겠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알세미 Pi팀장직을 맡고 있는 신진욱입니다.


Q. Pi팀은 어떤 업무를 하는 팀인가요? Pi팀에서는 인터페이스 개발 일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알세미의 훌륭한 AI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반도체 모델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성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AI 기반 반도체 시뮬레이션 기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AI와 반도체가 자연스럽게 융합 발전할 수 있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Q. 대학원에서 연구하신 내용이 알세미 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요? 대학원에서는 중성미자나 방사성원소에서 튀어나오는 입자를 검출하고, 물리적인 성질을 알아내는 연구를 했어요. 입자를 검출하고 각각의 종류를 구분하려면 전자 기기를 이용한 코딩 작업이 필수였는데, 그 때 코딩했던 경험이 지금 프로그램을 만드는 업무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대학원 시절 짰던 코드의 틀이 알세미에서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의 것과 종류는 좀 다르지만, 사용한 알고리즘을 만들고 적용하는 연습이 현재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Q.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진욱님께서 가장 노력을 기울이신 것은 무엇인가요? 지금 뾰족하게 떠오르는 것은 없고… 프로그래밍을 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최선을 다했던 게 제 노력인 것 같네요. 한 번 주어진 과제를 수행할 때 제대로 하는 게 성과와 실력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온 것 같아요.


Q.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나 창조해야 한다는 점에서 업무에서 힘드신 면이 있을 것 같은데, 이 때 어려움을 잘 넘길 수 있는 진욱님(혹은 Pi팀)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럴 때는 우선 최소한의 할 일만 처리한 후 살짝 미뤄두고 있습니다.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만 해놓고 다른 일을 하다 보면 갑자기 앞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떠오르기도 하고, 답보 상태에서 잠깐 다른 길로 빠지는 것 자체가 머리를 재정비시켜줘요. 그리고 요즘에는 프로그램 1차 출시를 앞두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서 해결해야 할 일들의 경중을 따지는 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막히는 일이 생겨도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일 없이 바로 그 다음 시급한 사안을 다룰 수 있게 되거든요. Q. 팀원분들의 업무는 팀장으로서 어떻게 조율하고 계신가요? Pi팀 업무 특성상 제가 조율할 게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저희가 하는 일은 시뮬레이션 및 프로그래밍 2개인데, 총 팀원 수는 3명이에요. 시뮬레이션 담당하시는 분 1분, 프로그래밍 담당하는 인원 2명 간에 업무 분담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다른 두 분 모두 자율적으로 일처리를 잘 해주셔서 제가 딱히 이 부분에서 팀장으로서 관여할 일이 없네요.


Q. 알세미 문화/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재택근무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얼마 없는 코로나 사태의 순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보통은 회사에서 일하지만, 종종 집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근무를 해요. 출퇴근에 드는 체력을 아껴서 업무 보는 데 더 힘을 쏟을 수 있고, 제일 편한 곳에서 일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 안정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알세미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 성향과 상황을 배려해주는 제도라 생각해요.


Q. 알세미 팀원분들의 능력 중 가장 뺏어오고 싶은 것이 있다면? 기획팀에서 일하고 계신 철흥님의 PT 능력을 가장 뺏어오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남들에게 명료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철흥님께서 제작하신 발표 자료를 볼 때마다 깊은 인상을 받아요. 철흥님께서 만드신 자료 중에는 회사 IR자료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그렇게 멘트를 잘 생각해낼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Q. 업무 외 시간에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개인 시간에는 테니스를 치거나 넷플릭스 시청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테니스는 시작한 후 이제 6년 정도 됐는데, 잘하지 않더라도 치는 과정 자체가 즐겁더라고요. 말 나오니까 또 치고 싶어지네요… 재밌는 것도 하고 체력관리도 되니 오래 이어나가고 싶어요. 넷플릭스에서는 SF물을 주로 보는데, 미래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지 살짝 훔쳐보는 느낌이라 좋아요. 개인적으로 오래 살아서 앞으로 얼마나 큰 발전이 이루어질지 확인하고 싶은데 사람 수명에는 한계가 있잖아요? SF 창작물을 통해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있어요. 가끔 보다가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저기에는 얼마나 기여를 했으려나? 물음도 던져보고요.


Q. 힘든 업무 중에도 진욱님께서 힘을 얻을 수 있는 활력소는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 테니스가 제 활력소입니다. 테니스를 치면 운동에만 집중해서 하던 일이나 고민을 잊을 수 있거든요. 그 외에는, 술? (웃음) 요즘에는 약속을 잡기가 좀 어렵지만, 종종 친한 사람들과 같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술자리를 가지는 것도 일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힐링의 시간입니다.


Q. 진욱님께서 생각하시는 알세미에서 일하는 것의 장점은? 알세미 건물은 강남에 위치해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사실같지만, 이공계 기업이 서울 한복판에 있는 일이 흔치 않아요. 회사 외부 사람들과 만나기도 용이하고, 좋은 인프라를 갖춘 곳에서 일하다보니 업무 여건도 좋다고 느껴요. 지리적 이점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생각보다 커요. 그 다음으로 팀원 간에 유대감이 강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평소에 팀원끼리 재밌는 얘기도 많이 나누고 웃긴 에피소드도 돌아가며 생성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OO한 사람이 되고 싶다! 문장에 들어갈 진욱님만의 OO은 무엇인가요?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나쁜 쪽으로는 말고요, 좋은 쪽으로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해보진 못했는데, 제 영향력을 이용해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켜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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